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50 골든이글 (문단 편집) === 특징 === 개발은 기술적 난이도가 쉽고 대체기가 시급한 훈련기가 먼저였다. 초기 생산된 시제기 4대는 제작 당시 양산배치 이후까지 염두에 두고, 1호기와 2호기는 시제기 전용 도장, 3호기는 훈련기용 도장, 4호기는 LIFT 임무기용 도장을 한 상태로 출고되었고 각종 테스트를 위해 미사일 발사대는 물론 각종 계측센서 및 안테나를 달고 있다. T-50은 개발 당시부터 경공격기용이 고려되었다. 엄밀하게는 기체 성능이 경공격기 수준으로 요구되었다. 즉 경공격기에서 공격기용 장비나 레이더 등을 빼고, 대신 훈련기용 장비들을 장착한 것이 T-50이라고 보면 된다. 이를 잘 나타내는 것이 T-50의 기수와 날개 끝에 붙어 있는 무게추. 경공격기라면 기수에는 레이더가, 날개 끝에는 미사일 발사대가 달리는데 기체의 무게중심이나 기골구조를 이것을 다는 것을 기본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정작 이것이 없는 T-50은 같은 무게의 무게추를 달아 놓은 것이다. 이것은 개발사가 공군과 합의한 사항이다. 얼핏 보면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 고등훈련기와 경공격기를 한 번에 만들되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공유한다는 개념이라 사업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개발 초기에는 고등훈련기는 T-50, 전환훈련기와 경공격기는 묶어서 A-50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혼란을 막기 위해 전환훈련기는 TA-50, 경공격기는 [[FA-50]]이라 부른다. 도색 등 외형상으로는 둘이 거의 흡사하지만, 수직 꼬리날개로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다. FA-50은 수직 꼬리날개의 윗부분이 수평이고 RWR 부착 등으로 끝이 도톰하지만, TA-50은 T-50과 동일하게 비스듬히 경사지고 끝이 납작한 모양이다. T-50을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은 고등훈련기를 가지고 경공격기를 만드니까 문제가 많이 생길 것이라는 말을 종종 하는데, 이는 T-50의 개발 목적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BAE 호크 내지는 프랑스-독일 합작의 알파제트 등과 같은 이전 세대의 고등 훈련기들이 원래 개발 목적에서 벗어나서 근접항공지원이나 항공전에 겸직하는 경우가 많았고, 따라서 이런 식으로 유사시 전투기로 활용할 것까지 고려해 개발하는 것이 오히려 트렌드에 맞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겸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는 것은 비단 T-50뿐만은 아니며 일본의 T-2/F-1을 비롯하여 유사사례가 제법 있다. 지금은 경쟁기인 YAK-130, M346 모두 무장형을 띄우고 타게팅포드까지 달아 홍보 중이다. T-50이 다른 점은 엔진 추력이 훨씬 강하고 애프터버너가 달렸다는 것 정도. 엔진, 레이더 등은 외국제이다. 엔진은 미국의 제네럴 일렉트릭사에서 제작[* 정확하게는 구 삼성테크윈 현 한화테크윈에서 면허생산을 한 것이다], 레이더는 이스라엘에서 만들었다. TA-50과 FA-50이 같은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다. 당초 TA-50에는 AN/APG-67 레이더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F-20]]에도 탑재된 이 레이더를 공군은 사양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스라엘의 EL/M-2032 레이더를 LIG넥스원이 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하는 방식으로 탑재하게 되었다. FA-50과 TA-50에 장착된 레이더는 이스라엘의 EL/M-2032 레이더지만, 적기 탐지거리가 다르다. 그 이유는 EL/M-2032 레이더는 다양한 서브버전이 존재하며, 장착하는 기체에 맞게 레이더 디쉬의 직경이나, 레이더 전력장치등의 스펙이 조금씩 달라지도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레이더이기 때문에 탐지거리 또한 달라지게 된다. FA-50은 비상출격 및 최전방 제공임무를 맡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전력장비를 사용하여 탐지거리가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T-50은 훈련기이기 때문에 레이더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